안녕하세요? 실장님..
이번에 여행갔다온 문우현 입니다.
설렘과 기대로 다녀온 이번 여행 정말 너무 좋았고,
실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걱정이 많아 질문도 많았는데, 그저 우려였던 것 같습니다.
가보지않은 막막함이었을뿐, 실제 가보니 모두 친절하고
예약해주신대로 술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의 자유시간과 서핑도 힘들지만 즐거웠고,
무엇보다 호텔이 위치가 좋아서 밤늦게까지 돌아다녀도 되고,
슈퍼도 근처에 있고, 호텔 바로 앞에 트램도 다니고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꼬박꼬박 챙겨먹었던 호텔 조식도 좋았어요.
한국인 직원이 계시더라구요...
영어만 쓰던 중이라 왠지 반가운 마음에
아침마다 미어캣처럼 그분을 찾기도 했습니다.ㅎ
철없이 주방이 있는 아파트형 숙소를 찾던 제가 어리석었음을 깨닫고 왔습니다.
노는게 중요한데 바보처럼 주방에서 시간을 버릴뻔 했네요..
실장님의 조언을 듣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올때 국내선 타는 것도 정말 어렵지 않더라구요.
영어 울렁증환자라 겁부터 냈는데 안내주신대로 하니 금새 되더라구요..
시드니에서 타롱가쥬도 가고, 밤에 시내 돌아다니며 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실장님 말씀대로 시드니 호텔은 돈이 좀 들더라도 위치가 중요하더라구요..
추천 해주신 시드니 호텔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릴 돕는듯 계속 좋았던 날씨와
오페라하우스 내부투어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호주 꼭 다시와서 오페라 하우스에서 연주회를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정말 꼭 보고싶어요!!
물론 다른 일정도 재미있었지만요... ^^
돌아온지 두주가 되어가는데도 호주의 선선한 날씨와 느긋한 느낌을 잊기가 힘드네요.
호주를 또 가고싶다고 자꾸 생각하게됩니다.
부족하지만 사진 몇장 올립니다.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예쁘게 편집을 못했네요.. 이해해주세요...
다시 호주 가게 될때 연락 드릴께요~
저번에 말씀하신 재방문 할인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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